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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자원봉사센터 오가거점센터, 어르신 머리염색 봉사 실시[예산일보] 예산군자원봉사센터 오가거점센터(상담가 추영예)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오가면 내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머리염색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1월 12일부터 25일까지 주말도 마다하고 머리염색을 진행하고 있으며, 방문하는 마을회관마다 어르신들이 먼저 도착해 자원봉사자를 기다리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365 예산군자원봉사센터 오가거점센터는 오가면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머리염색 봉사를 비롯해 홀몸어르신을 위한 ‘살맛나는 세상’ 행복한 밥상, 6·25참전 유공자 감사키트 전달, 밑반찬 나눔, 사랑의 집 고치기, 환경정화활동, 찾아가는 이동 목욕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염색을 받은 한 어르신은 “추운 날에도 나와 머리염색을 해주니 너무나도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형규 오가면장은 “오가면 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추영예 상담가와 오가면 적십자봉사회 회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2년에는 호랑이 기운을 받아 어르신들이 더욱 젊어지고 건강하시길 바라고 지역사회 내 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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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대비 상하수도 종합대책 추진[예산일보] 예산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원활한 하수처리를 위해 명절연휴 상하수도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1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상하수도 시설물 일제점검을 실시하며, 점검 대상은 취·정수시설, 배수·가압시설의 구조물 손상 유무, 정수처리상태, 감시제어설비 정상 작동여부 등 상수도 운영 시설물 전반이다. 특히 군은 관내 196개소의 소규모수도시설에 대해 물탱크 누수 여부, 정수장비·모터펌프 정상 작동 유무 등을 유지관리업체와 합동해 일제 점검하고 예산·삽교 등 하수처리장 25개소의 안정성 여부과 기계 작동상태, 하수관로 상태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명절 전 시설물 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사전 보수하고 시설물 주변 정리,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도 병행해 깨끗한 예산 만들기에 동참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설 명절 연휴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상수도 동파, 누수, 단수, 하수도 막힘 등 생활불편 민원 발생 시 발 빠른 대처를 위해 수도 긴급 복구업체, 하수처리장 등 관련기관과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불편 없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운날씨가 이어지면서 동파사고 발생이 염려되는 만큼 동파예방을 위해 수도관, 보일러 배관을 헌옷 등 보온재로 감싸고 집을 비울 때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물이 흐를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전 예방 조치를 적극 취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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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암면개발위원회 최경헌 위원장, 이웃돕기 이불 기탁[예산일보] 예산군 최경헌 신암면개발위원장은 지난 14일 신암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신암면의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불 60채를 기탁했다. 최경헌 신암면개발위원장은 신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의용소방대장으로도 활동하면서 저소득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면내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다수 집합장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최경헌 위원장은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저소득어르신들이 따뜻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이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소외된 이웃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관흠 신암면장은 “추운 겨울에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이불을 지원해주신 최경헌 개발위원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소외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정성과 사랑이 담긴 이불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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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 선대위 청년 중심 필승결의대회 개최[예산일보]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 선대위가 지난 15일, 예산문예회관에서 이재명 대통령후보의 대선 승리를 다짐하는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문진석, 이정문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소속 충남도의원, 군의원 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필승결의대회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불과 50여일 남겨둔 상황에서 충청남도 중심에 있는 예산군과 홍성군에서 뜨거운 바람을 일으켜 압도적인 승리로 제4기 민주정부를 창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20대 대학생 김한비(여)와 직장인 박재성(남)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2040 젊은 청년들을 중심으로 선대위가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전체 선대위 215명중에서 절반이 훌쩍 넘는 117명이 청년들이다. 김학민 지역위원장은 “이번 대선 선대위는 2040 젊은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민주당의 불모지라 불리는 홍성과 예산에서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 압도적인 승리를 하겠다.”라면서 “예산과 홍성이 하나가 되어 혼연일체로 민주당 기반을 뿌리내리고 확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군민을 위한 맞춤형 소확행 공약을 중심으로 이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라고 덧붙였다. 이재명 후보는 영상으로 전달된 축사에서 “국민께 더 나은 삶을 드리는 국민 우선 정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이번 대선은 대전환의 시대에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선거이다. 실력과 실적이 검증된 이재명 후보만이 대전환의 시대에 적임자이다”라면서 “충남이 승리해야 대선이 승리할 수 있다. 예산과 홍성에서 큰 힘을 보태달라”라고 밝혔다. 강훈식 충남도당위원장은 “중원의 민심이 대한민국의 민심이 되고 있다”라면서 “홍성·예산은 민주당에게 쉽지 않은 지역이다. 민주당이 국민 재신임을 받기 위해서 이 곳에서 당원들이 더 큰 노력과 정성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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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충남119 전화벨 '72만 번' 울렸다[예산일보] 지난 한해 충남소방본부 119 종합상황실에 72만여 번의 전화벨이 울린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도 소방본부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119신고 접수 건수는 72만 4940건으로, 전년 대비 9.9% 증가했다. 이는 전국적으로도 경기, 서울, 부산, 경북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많은 수치이다. 유형별로는 △화재 2만 6164건 △구조 4만 건 △구급 13만 2791건 등이었으며, 응급의료 상담도 3만 8709건이 접수됐다. 월별로는 호우와 폭염이 계속됐던 7월에 8만 901건(11.2%)으로 가장 많았고, 2월이 4만 4477건(6.1%)으로 가장 적었다. 오긍환 소방본부 상황분석팀장은 “그동안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만 가능했던 영상통화 기능을 아이폰까지 확대하는 등 상황처리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은 2020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소방청 주관 ‘전국 119상황관리 평가’에서 상·하반기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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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 접수[예산일보]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이달 10일부터 30일까지 2022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방문 및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최근 개발된 신기술을 보급하고 농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범 추진되는 사업이며, 총 7개 분야에서 48개 사업이 시행되고 약 2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인력육성 분야 청년농업인 농작물 병해충 방제 생력화 기술 보급 △작물환경 분야 벼 전과정 디지털 영농기술 고도화 시범 등 10개 사업 △경제작물 분야 시설원예 생육 환경개선 시범 등 7개 사업 △귀농지원 분야 귀농인 주택수리비 지원 등 7개 사업 △축산개발 분야 축산스마트팜 통합제어 시스템활용 기술시범 등 6개 사업 △과수기술 분야 소비트렌드 신품종 포도 기반조성 등 4개 사업 △생활자원 분야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 등 7개 사업이다. 신청방법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http://www.yesan.go.kr/farm.do)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획운영팀(041-339-81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역량이 있는 농업인과 농업인단체, 농업법인 등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어야 하며, 접수 후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들의 현지심사와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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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으로 군민 건강증진 향상[예산일보] 예산군은 정신질환자의 안정적인 치료를 위해 재가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을 올해에도 지속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군은 재가정신질환자 420명에게 총 70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효과적인 치료 및 사회적응 촉진에 앞장섰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증 및 기분(정동)장애 등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는 대상자가 증가함에 따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과 진단을 받은 대상자에 대한 치료비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치료비 지원대상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에게 정신과적 진단을 받은 군 거주 재가정신질환자 중 소득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가 해당되며, 지원 금액은 진료비와 약제비를 합산해 월 최대 3만원(연 36만원)한도 내 실비와 정신질환자로 진단받기 위해 소요된 진단비 10만원 이내 실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치료비 지원은 연령에 상관없이 지원 대상에 해당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 및 처방전, 영수증, 행정 정보동의서, 통장사본 등 서류를 갖춰 정신건강복지센터나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정신질환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꾸준한 지원을 통해 치료율을 높여 군민 정신건강 회복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체적인 신청방법과 제출서류 등은 정신건강복지센터(041-339-6114, 61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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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축산사업 조기 신청하세요![예산일보] 예산군은 사업예산 신속집행을 통한 코로나19 위기극복 및 경제활력 조기회복 도모를 위해 2022년도 축산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조기 신청·접수한다. 2022년도에는 △지속가능한 축산기반 구축 △깨끗하고 쾌적한 축산환경개선 △안전한 축산물 공급 △가축질병 없는 청정예산 등을 목표로 총 73개분야 222억99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 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오는 1월 14일까지 단위사업별 신청서를 축사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제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조기 신청·접수를 하는 만큼 신청누락으로 피해를 보는 축산농가가 없도록 홍보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사업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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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대 김성균 부군수 취임..“충남 내포 혁신도시 발전과 산업형 관광도시 완성에 총력”[예산일보] 예산군은 3일 대회의실에서 제24대 김성균 예산군 부군수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한 김성균 부군수는 예산군 오가면 출신으로 양신초, 임성중, 예산고, 단국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92년 삽교읍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고 예산군에서 4년 10개월간 근무하다 충남도청으로 전출해 충남농업기술원 총무과장, 충청남도 농림축산국 농업정책과장 등을 역임한 후 3일 예산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김성균 부군수는 “고향인 예산군에서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환영해주시는 모든 공직자께 감사드린다”며 “충남 내포 혁신도시 발전 및 산업형 관광도시로의 힘찬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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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검은 호랑이의 해’ 임인년 맞이하다![예산일보] 예산군은 2022 검은 호랑이의 해인 임인년 첫 날을 봉수산 하늘데크 해맞이 행사, 충령사·충의사 참배, 수덕사 신년타종 등으로 힘차게 열었다. 먼저 군은 1일 오전 7시 30분 봉수산 수목원에서 간부공무원과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한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그동안 군은 예당호에서 관광객 및 군민과 함께 하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군 관계자 및 군의원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해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새해를 맞아 오전 10시부터는 충령사, 충의사를 순차적으로 참배하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군정 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했으며, 오전 11시에는 수덕사 범종각에서 새해를 알리고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신년타종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군은 3일 2022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시무식은 2022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군청 추사홀에서 열렸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접종을 완료한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시무식은 부부성악가인 이현준, 김수정 씨의 새해를 여는 공연을 시작으로 개식, 국민의례, 신년사, 예산군립합창단의 새해를 여는 공연이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임인년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언제나 행운과 복이 가득 깃드시기를 바란다”며 “특히 올해는 반드시 코로나19가 종식돼 모두가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길 간절히 기원하고 산업형 관광도시 예산군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